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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규제 후 첫 서울 줍줍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매일경제 박재영 기자(jyp8909@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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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고강도 대출 규제 시행 이후 서울에서 첫 무순위 청약 단지가 나왔다. 목동 학원가에 인접한 구로구 고척동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투시도) 39가구가 공급된다.

7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가 8일 무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이 단지는 지난 5월 1순위 청약 당시 최고 37.3대1, 평균 13.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무순위 청약은 지난달 시행된 주택담보대출 한도 제한(6억원)과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적용 이후 서울에서 처음 진행되는 사례다. 규제 이후 시장 분위기를 가늠해볼 수 있는 단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청약은 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 구성원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8일 청약 접수 이후 11일 당첨자 발표, 17일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이번 무순위 공급 물량은 총 39가구다. 전용 59㎡ 분양가는 9억2000만~9억900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전용 84㎡는 12억원 선이다. 대출 규제가 적용돼 잔금대출 한도는 6억원이며 평형에 따라 3억~6억원의 현금을 마련해야 계약이 가능하다.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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