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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고 파리 패션쇼 등장한 뷔, 보그 편집장 만났다

스타투데이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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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패션쇼에서 보그 편집장을 만난 뷔. 사진 ㅣ뷔 SNS

파리 패션쇼에서 보그 편집장을 만난 뷔. 사진 ㅣ뷔 SNS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전역 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공식 석상은 프랑스 파리였다. 셀린느가 마련한 클럽 파티였다.

뷔는 5일(현지시간) 파리에서 열린 셀린느 2025 S/S 쇼에 참석했다. 팬들의 환호가 쏟아지는 가운데 뷔는 자전거를 타고 패션쇼장에 등장해 색다른 방식으로 현장 분위기를 주도했다.

입구에서는 셀린느의 모기업 LVMH 그룹 시드니 톨레다노 회장이 직접 나와 그를 반갑게 맞이했다.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뷔는 “군 복무가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여운이 남아 있다”며 “현장에 있는 것만으로도 긴장되고 떨리지만, 동시에 룩들을 볼 수 있어 즐겁고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날 패션쇼에는 보그 편집장 안나 윈터도 참석해 눈길을 모았다.

윈터는 “파리에서 만나게 돼 반갑다. 10월에 할리우드에서 열리는 우리 이벤트에 꼭 참석해 주길 바란다”며 뷔를 초대했다.


그가 말한 이벤트는 전 세계 셀럽들이 모이는 ‘보그 월드’다. 올해는 LA에서 열릴 예정이다. 수익금은 산불 피해 복구에 기부될 예정이다.

영국 출신인 윈터는 1988년부터 보그의 편집장을 지내며 패션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떠올랐다. 셀린느 전 디자이너 에디 슬리먼과 불화설이 있었던 인물이다.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메릴 스트리프가 연기한 미란다 역의 실제 모델이기도 하다. 37년 만에 편집장직에서 물러난다고 미국의 주간지 ‘피플’이 지난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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