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5일 열린 가수 황기동의 팔도장터관광열차 내 공연 장면 [사진=코레일관광개발] |
황기동은 오는 12일 전라도행 팔도장터관광열차 하행선에서 약 1시간 동안 열차 내 라이브 공연을 진행한다. 서울역을 출발해 담양·부안·남원 등 여행지로 향하는 동안 트로트 무대를 펼친다. 공연 후에는 흑백 사진기 촬영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0일 단양 마늘 축제를 방문하는 팔도장터관광열차에서도 황기동의 두 번째 열차 공연이 펼쳐진다.
권백신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기차여행과 전통시장, 트로트 공연을 결합한 새로운 문화관광 콘텐츠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과 여행을 융합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예약은 코레일관광개발 여행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황기동은 TV조선 '미스터트롯2', MBN '보이스킹' 등 경연 프로그램 출신으로, 재치 있는 입담과 화려한 공연 매너로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아주경제=기수정 기자 violet17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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