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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첫사랑' 수지도 반했다…유명 셰프에 추억 소환, "같이 나눠 먹어" ('푹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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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사진제공=MBC

사진제공=MBC



명장 안유성이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생선 해체쇼를 보여준다.

7일 방송되는 MBC 예능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 55회에서는 ‘안CEO’ 안정환과 ‘최애 일꾼’ 고창석, 장혁, 김남일이 함께하는 무인도 레스토랑 운영기가 그려진다. 스튜디오에서는 붐, 김대호, 김기방, 윤서령이 이들을 지켜본다.

이날 무인도 레스토랑에는 안유성 명장이 셰프로 함께한다. 일꾼들이 준비해 둔 식재료를 보던 그는 고창석이 잡은 전설의 대어를 보며 “이 정도는 업장에서도 보기 힘들다”며 감탄한다.


이를 이용해 안유성 명장은 모둠회를 선사하기로 한다. 이때 그는 “이 생선은 입술도 먹을 수 있다”며 특수 부위를 소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그는 생선의 모든 부위를 먹을 수 있는 생선 해체쇼를 선보이며 디테일 끝판왕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준다.

안유성 명장이 준비한 두 번째 음식은 붐의 추억을 소환한다. 붐은 “예전에 수지와 나눠 먹은 기억이 있다”고 국민 첫사랑 수지를 언급하며 “수지도 반한 음식”이라고 말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마지막 음식을 만들 때는 고창석이 나선다. 안유성 명장이 “고창석의 요리 솜씨가 셰프들 사이에 소문이 났다”며 그에게 석쇠 요리를 맡긴 것. 이번에도 석쇠 앞에 서자마자 장인 포스를 뽐내는 고창석. 첫째 날 ‘고코노미야키(고창석 오코노미야키)’를 성공적으로 만들었던 그가 이번에는 어떤 요리를 만들어낼지 궁금해진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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