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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영국문화원, 송파구 원어민 영어캠프 진행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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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 강사와의 생생한 수업과 체험으로
영어 자신감과 글로벌 감각을 키우는 방학특강 프로그램


주한영국문화원 로고 (사진제공:주한영국문화원)

주한영국문화원 로고 (사진제공:주한영국문화원)


원어민 강사와 함께 언어와 문화를 배우는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제공
초등 1~2학년 대상, 취약계층 아동 30% 우선 선발로 교육 형평성 실현
보드게임·역할극 등 아이들의 흥미와 자신감을 키우는 기회 제공

주한영국문화원이 방학특강 ‘송파구 원어민 영어캠프’ 교육을 담당한다고 밝혔다.

송파구 원어민 영어캠프는 송파구 거주 초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7일부터 8월 28일까지 8주간 주 2회 운영한다. 전체 120명 중 약 30%는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해 교육 형평성을 높였으며, 송파런 잠실∙헤드∙위례 교육센터 총 3개소에서 초∙중급으로 나눠 수준별 교육을 진행한다.

주한영국문화원은 원어민 강사와 한국인 보조강사가 수업을 진행해, 언어와 문화를 함께 학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교육 과정은 연령에 맞는 주제와 단어를 중심으로 양방향 소통 중심의 참여형 수업인 ‘Core class’와 Core class에서 학습한 영어 실력을 복습하고, 실전에서 활용하는 체험 활동인 ‘Activity class’ 두 가지로 구성했다.

초급반은 ‘Core class’를 통해 기초 어휘와 문장 구조 이해를 목표로, 다양한 시각 자료와 제스처, 흥미 중심 수업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표현을 배울 수 있다. 중급반은 해양 생물 및 건강 관련 주제로 내용 요약과 짧은 발표가 가능하도록 학습해 자유롭게 읽고 말하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폴 클레멘슨 주한영국문화원장은 “초등 1~2학년 아이들이 영어에 자연스럽게 흥미를 느끼고 긍정적인 학습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발달 단계에 맞춘 보드게임, 역할극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어린 시절의 경험이 기초를 다지는 데 중요한 만큼, 이번 캠프가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국문화원은 80년 이상 전 세계 영어 교육을 제공해온 전문 기관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이 영어를 즐겁게 배우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연령별 맞춤형 대면 수업과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송파구 원어민 영어캠프’처럼 참여형·체험형 학습 방식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우고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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