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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銅' 성승민, 근대5종 월드컵 파이널 준우승

스포츠W 임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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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지난해 파리올림픽 근대5종에서 아시아 여자 선수로는 최초로 메달을 따냈던 한국 여자 근대5종의 간판 성승민(한국체대)이 월드컵 파이널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사진: UIPM 공식 SNS 캡쳐)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지난해 파리올림픽 근대5종에서 아시아 여자 선수로는 최초로 메달을 따냈던 한국 여자 근대5종의 간판 성승민(한국체대)이 월드컵 파이널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사진: UIPM 공식 SNS 캡쳐)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지난해 파리올림픽 근대5종에서 아시아 여자 선수로는 최초로 메달을

따냈던 한국 여자 근대5종의 간판 성승민(한국체대)이 월드컵 파이널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사진: UIPM 공식 SNS 캡쳐)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지난해 파리올림픽 근대5종에서 아시아 여자 선수로는 최초로 메달을 따냈던 한국 여자 근대5종의 간판 성승민(한국체대)이 월드컵 파이널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성승민은 6일(현지시간)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열린 2025 국제근대5종연맹(UIPM) 월드컵 파이널 여자부 결승에서 펜싱과 수영, 장애물 경기, 레이저 런(육상+사격) 합계 1천443점을 기록, 파리다 칼릴(이집트·1천470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지난해 UIPM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 우승에 이어 파리 올림픽에서는 동메달을 목에 걸어 아시아 여자 선수 최초로 이 종목에서 시상대에 올랐던 성승민은 이번 시즌 5월 월드컵 3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고 이번 대회에서도 은메달을 따내 월드컵 2개 대회 연속 입상에 성공했다.

파리 올림픽을 끝으로 근대5종 중 승마가 장애물 경기로 대체된 이후 월드컵에서 한국 선수가 메달을 따낸 것은 성승민이 유일하다.

올 시즌 월드컵 랭킹 상위 선수들을 추려 치르는 '왕중왕전' 성격의 이번 대회에서 성승민은 수영에서 전체 2위(282점), 펜싱은 3위(238점), 장애물은 14위(299점)에 오르며 종합 순위에서 상위권을 달렸고, 앞선 성적에 따라 출발 시간에 차등을 두는 마지막 레이저 런에선 5위로 출발한 뒤 순위를 끌어올려 2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저작권자ⓒ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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