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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폭탄 테러' 협박 접수…학생·교직원 즉시 귀가

파이낸셜뉴스 서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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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로 '폭발물 설치' 메일 접수…모든 수업 취소

서울 성북구 돈암동에 위치한 성신여대 전경. /사진=뉴시스

서울 성북구 돈암동에 위치한 성신여대 전경.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성신여자대학교에 테러를 예고하는 이메일이 접수돼 소방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서울 성북소방서는 이날 오후 1시께부터 성북구 돈암동 성신여대 캠퍼스에서 폭발물 등 위험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합동 수색을 경찰과 진행하고 있다.

성신여대는 이날 오후 학생과 교직원에게 테러 협박 사실을 알리고, 출입 통제와 전면 수업 취소를 긴급 공지했다.

성신여대 총학생회에 따르면 학생들과 외부인에게는 귀가 조치가 내려졌으며, 교직원들은 귀가 후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모든 수업은 취소됐다.

협박 메일은 지난 4일 오후 11시40분께 성신여대 공식 이메일 계정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학교 측은 테러를 저지르겠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받고, 경찰에 112 신고를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jyseo@fnnews.com 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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