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아주경제 언론사 이미지

[NNA] 베트남 농지세 면제, 2030년 말까지 연장

아주경제 와타나베 데쯔야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원문보기
[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베트남 국회는 농지 사용세 면제 기간을 2030년 말까지 5년간 연장하는 결의를 채택했다. 이번 조치는 식량 안보 강화와 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것으로, 농지를 실제로 농업에 이용하는 가구·개인·조직이 면세 대상이 된다. 다우투 온라인이 보도했다. 다만 국가로부터 농지 사용을 허가받았으나 실제로는 농업에 활용하지 않고 제3자에게 재임대하는 경우에는 세금을 전액 납부해야 한다. 농지세 감면 제도는 2001년 말 총리 결정으로 도입된 뒤 지속적으로 연장돼 왔다. 가장 최근에는 2020년 말 종료 예정이던 면세 조치를 국회가 5년 더 연장한 바 있다. 베트남 정부에 따르면, 2001년부터 2010년까지 농지세 감면액은 연평균 3조 2680억 동(약 180억 엔)에 달했으며, 최근 3년간은 매년 약 7조 5000억 동 규모의 세금이 면제되고 있다.
아주경제=와타나베 데쯔야 기자/ [번역] 이경 기자 dorami@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현빈 손예진 아들
    현빈 손예진 아들
  2. 2김동완 가난 챌린지 저격
    김동완 가난 챌린지 저격
  3. 3쿠팡 정부 지시 논란
    쿠팡 정부 지시 논란
  4. 4하나은행 신한은행 경기
    하나은행 신한은행 경기
  5. 5통일교 특검법 논란
    통일교 특검법 논란

아주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