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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껏 먹은 적? 별로 없어”…김남주, 169cm·47kg 관리비결

스타투데이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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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 사진| 유튜브

김남주. 사진| 유튜브


배우 김남주가 완벽한 몸매로 꾸준히 관리중인 비결을 공개했다.

7일 김남주의 유튜브 채널에는 ‘김남주 왜 먹어도 살이 안 찌나요? ※비밀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김남주는 지인과 함께 단골 식당을 찾았다. 김남주는 “27년 된 닭한마리집인데, 저희 지인들과 자주 온다. 특히 다이어트할 때 간 안된 것 먹고싶을때, 간 덜 된 것 먹고 싶을때. 너무 맛있어서 오는 집”이라고 설명했다.

김남주는 닭한마리, 해물파전, 낙지볶음과 소주를 주문했다. 김남주는 “나는 사실 고기보다 떡같은 걸 좋아한다. 탄수화물이 좋다. 떡볶이도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편 김승우와 음식 궁합이 정말 안맞는다. 제가 음식을 좋아하지 않아서 100% (김승우에) 맞춰주는거다. 어떤 때는 한달 간 평양냉면만 먹었던 적도 있다”며 “남편은 하나에 꽂히면 그것만 먹는다. 맛집 투어를 한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김남주는 음식에 큰 흥미가 없다면서도 상당히 맛있게 식사를 했다. 김남주는 “어때 내가 한 말이 맞는 것 같지? 먹는 걸 좋아하지 않는 사람 같지?”라고 주장했으나 제작진은 “지금은 누가 봐도 너무 먹방 유튜버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인은 “언니가 먹는 걸 별로 안 좋아한다는 걸 몇십 년 만에 알았다. 늘 푸짐하게 차려줘서 같이 먹는 줄 알았다. 늘 한 상을 차려주니까. 모든 사람들이 잘 모른다”고 설명했다.

그런 김남주에게도 다이어트를 위해 먹는 걸 참기란 쉽지 않았다. 김남주는 “칼국수를 좋아한다. 운 적도 있다. 너무 먹고 싶은데 며칠 후 시상식이 있었다. 수분까지 말려야 하는데 가족들이 이걸 먹고 있더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굶는데 가족들이 맛있게 먹을 때가 많다”며 여배우의 식단 관리 고충을 털어놨다.

김남주는 또 “솔직히 나도 이렇게 먹을 수 있다. 안 먹는 거다. 갑자기 너무 억울하다”면서 “다이어트할 때 제일 생각나는 음식은 떡볶이다. 사실 어제도 먹고 싶었다. 딱 1인분만 먹고 싶더라. 그런데 떡볶이는…(너무 살이 찐다)”라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너무 슬프지 않나? 맛있는 건 왜 살이 찔까? 내가 맘껏 먹고 싶은 만큼 먹어야 되니까 이렇게 촬영하는 거 너무 좋다. 이렇게 마음껏 먹은 기억이 별로 없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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