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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로타리클럽, 사회복지시설에 사랑의 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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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정기 기자] 진천로타리클럽이 7일 군청을 찾아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써달라며 쌀 1천100kg(33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심규호 신임 회장은 "취임식에서 모인 정성이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지역사회에 헌신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진천로타리클럽은 1975년 3월 15일 설립됐다.

회원 수는 90여 명에 달한다.

이들은 ▷사랑의 집수리 봉사 ▷가나안 복지마을·사석요양원 목욕 봉사 ▷지역아동센터 컴퓨터 교체와 환경개선 등을 하고 있다.

전달된 물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생거진천노인복지센터와 사회복지시설 등 3개소에 지원된다.

진천로타리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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