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국내에서 '동전파스'로 유명한 '로이히츠보코'가 공식적으로 출시된다.
일동제약은 일본 니치반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로이히츠보코 코인플라스타'를 이달부터 국내 약국 시장에 독점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로이히츠보코는 소염·진통·진양 작용을 하는 첩부제 형태의 일반의약품이다. 베이지색의 둥근 형태와 화끈한 사용감이 특징이다.
로이히츠보코 코인플라스타. [사진=일동제약 제공] |
일동제약은 일본 니치반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로이히츠보코 코인플라스타'를 이달부터 국내 약국 시장에 독점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로이히츠보코는 소염·진통·진양 작용을 하는 첩부제 형태의 일반의약품이다. 베이지색의 둥근 형태와 화끈한 사용감이 특징이다.
로이히츠보코에는 △염증을 가라앉히고 통증을 완화하는 '살리실산메틸' △진통 및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L-멘톨'과 'dl-캄파' △온감을 자극해 혈액 순환을 돕는 '노닐산바닐릴아미드' 등 유효 성분이 함유돼 있다.
이 성분들은 관절통, 근육통, 어깨 결림, 요통, 타박상, 삠, 골절통, 동창(언 상처) 등의 증상에 진통 및 소염 효과를 발휘한다. 관절 주변이나 근육이 결리고 뭉친 부위에 국소적으로 간편하게 부착할 수 있다. 밀착력 유지와 피부 자극 감소를 위해 독자 기술이 적용된 특수 원단과 점착제를 사용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약국을 중심으로 브랜드 마케팅을 전개하고, 약사 등 전문가와 협력해 약국 시장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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