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안전·품질 수준 제고 및 관리역량 강화 위한 실질적 참고 자료 제공
[파이낸셜뉴스] 국가철도공단은 철도건설 현장의 안전 및 품질 수준 제고 및 현장 역량 강화를 위해 ‘2023~2024 건설엔지니어링 및 시공평가 개선사례집’을 펴냈다고 7일 밝혔다.
공단은 해마다 철도건설 사업을 수행하는 건설엔지니어링 및 시공업체를 대상으로, 전체 공사 기간의 90% 이상 달성한 사업을 선정해 안전 관리체계, 안전 점검이행, 사용기준 등을 평가하고 있다.
이번 사례집에는 지난 2년간 진행한 총 203건의 평가를 통해, 시공·품질·안전·예산 절감·유지관리·민원 등 7개 분야에서 발굴한 62건의 우수 개선 사례가 실렸다. 관련 기준과 업무절차도 함께 정리해 이해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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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이 펴낸 ‘2023~2024 건설엔지니어링 및 시공평가 개선사례집’ 표지 |
[파이낸셜뉴스] 국가철도공단은 철도건설 현장의 안전 및 품질 수준 제고 및 현장 역량 강화를 위해 ‘2023~2024 건설엔지니어링 및 시공평가 개선사례집’을 펴냈다고 7일 밝혔다.
공단은 해마다 철도건설 사업을 수행하는 건설엔지니어링 및 시공업체를 대상으로, 전체 공사 기간의 90% 이상 달성한 사업을 선정해 안전 관리체계, 안전 점검이행, 사용기준 등을 평가하고 있다.
이번 사례집에는 지난 2년간 진행한 총 203건의 평가를 통해, 시공·품질·안전·예산 절감·유지관리·민원 등 7개 분야에서 발굴한 62건의 우수 개선 사례가 실렸다. 관련 기준과 업무절차도 함께 정리해 이해도를 높였다.
철도공단은 사례집을 철도건설 현장에서 안전 강화 및 품질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전국 현장에 배포할 계획이다.
김종호 국가철도공단 안전본부장은 "이번 사례집은 현장의 문제 해결 경험을 축적한 소중한 기록물"이라면서 "유사 상황 발생 때 유용하게 활용돼 관리역량을 한층 높이는 든든한 길잡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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