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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한국주택금융공사, '아낌e-보금자리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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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오른쪽)와 김경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왼쪽)이 26일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뱅크 판교 오피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오른쪽)와 김경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왼쪽)이 26일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뱅크 판교 오피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가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취급하는 주택 실수요자를 위한 정책금융상품 '아낌e-보금자리론'을 출시한다.

'보금자리론'은 부부합산 연 소득 7000만원 이하, 주택 가격 6억원 이하 아파트, 연립·다세대 주택을 담보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신혼부부, 다자녀 가구, 전세사기피해자에 한해 소득요건이 완화 적용된다. LTV(담보인정비율)는 아파트 기준 최대 70%, DTI(총부채상환비율)는 최대 60% 까지만 인정한다.

보금자리론은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전심사 완료 후 고객이 지정한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실행하는 상품이다. 대출 실행 후 약 4개월 내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취급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 채권을 매입해 유동화증권을 발행하는 유동화 전용 정책금융상품이다.

카카오뱅크가 취급하는 아낌e-보금자리론은 대출거래약정, 근저당권설정등기를 전자적 방식으로 진행해 u-보금자리론보다 금리가 0.1%p 낮은 것이 특징이다.

2025년 7월 기준 아낌e-보금자리론의 금리는 만기 10년 기준 연 3.65%다. 저소득청년, 신혼가구, 사회적배려층(장애인·한부모 가정 등) 등 각종 요건에 따른 우대금리를 적용할 경우 최저 연 2.65% 금리가 적용된다.

카카오뱅크는 챗봇 기반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아낌e-보금자리론에 적용해 고객이 승인내역 확인부터 서류제출, 약정 그리고 대출 실행까지 모바일 앱에서 편리하게 직접 확인하고 진행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한국주택금융공사와 긴밀한 업무 협력을 통해 실수요자의 주거 안정과 주택금융 지원에 힘쓰고 금융 소비자의 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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