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파이낸셜뉴스 언론사 이미지

문체부 "청년 문화예술패스 추가 발급..공연·전시 15만원 지원"

파이낸셜뉴스 유선준
원문보기

[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11월 30일까지 공식 누리집에서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추가 발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추가 발급은 지난 상반기에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발급받은 뒤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이용자의 지원금을 환수해 추진한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국내에 거주하는 전국 19세 청년(2006년 1월∼12월 출생자)을 대상으로 공연·전시 관람비를 1인당 최대 15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용자들은 국립발레단 등 국립문화예술단체와 대구광역시 등 10개 지방자치단체, 공립 문화예술기관에서 진행하는 공연·전시 관람권을 할인받을 수 있다.

국립발레단의 '인어공주'(8월 13∼17일)·'지젤'(11월 12∼16일)·'호두까기 인형'(12월 13∼25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뉴욕의 거장들전'(7월 28일∼9월 28일), 국립오페라단의 '트리스탄과 이졸데'(12월 4∼7일), 국립현대무용단의 '내가 물에서 본 것'(8월 14일) 등이 주요 할인 대상이다.

문체부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로 공연·전시를 처음 예매한 청년 1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첫 예매 이벤트'를 13일까지 진행하고, '온라인 홍보 서포터스 모집 이벤트'를 16일까지 실시한다. 또 향후 지역 공연장과 연계한 무대 뒤 탐방, 공연 관람 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정우 문체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은 "이번 추가 발급으로 방학과 휴가 기간을 맞은 청년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누리고, 공연·전시장도 활기를 더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흥민 LAFC
    손흥민 LAFC
  2. 2아이브 안유진 가요대전
    아이브 안유진 가요대전
  3. 3미르 결혼식 논란
    미르 결혼식 논란
  4. 4윤종신 건강 악화
    윤종신 건강 악화
  5. 5파워볼 복권 당첨
    파워볼 복권 당첨

파이낸셜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