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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 단독 콘서트 '시작' 서울 공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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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 기자]
신유, 단독 콘서트 '시작' 서울 공연 성료/사진제공=엔트로엔터테인먼트

신유, 단독 콘서트 '시작' 서울 공연 성료/사진제공=엔트로엔터테인먼트


(문화뉴스 이미숙 기자) 가수 신유가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신유는 지난 6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2025 신유 콘서트 시작 - 서울'을 공연해 팬들과 만났다.

'시작'은 MBN '현역가왕2'에 출연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던 신유의 음악 인생 제2막의 시작을 알리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공연으로, 신유는 다양한 무대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대체 불가능한 존재감을 증명했다.

신유, 단독 콘서트 '시작' 서울 공연 성료/사진제공=엔트로엔터테인먼트

신유, 단독 콘서트 '시작' 서울 공연 성료/사진제공=엔트로엔터테인먼트


이날 '줄리엣'과 '불타는 남자'로 오프닝을 연 신유는 관객들과 반가운 첫인사를 나눴다. 이후 '잠자는 공주', '나쁜 남자', '고향으로 가는 배', '님이여', '바람의 노래', '시계바늘' 등의 무대를 꾸미며 섬세한 감성과 시원한 가창력으로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이어 '쑥대머리', '공' 무대에서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기량과 노련한 무대 매너로 눈길을 끌었다. '칭찬 고래', '아! 사루비아', '그대와 쌈바' 무대에서는 '현역가왕2' 출연 당시 화제를 모았던 화끈하고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유감없이 발휘해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또한 스페셜 게스트로 송가인이 등장해 '가인이어라', '엄마아리랑' 무대로 공연에 풍성함을 더했다. 송가인은 신유의 섭외 전화에 가요계 의리녀답게 흔쾌히 응했던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공개하는가 하면, 신유를 "예전부터 존경하는 오빠였다"라고 밝히며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물들였다.


신유, 단독 콘서트 '시작' 서울 공연 성료/사진제공=엔트로엔터테인먼트

신유, 단독 콘서트 '시작' 서울 공연 성료/사진제공=엔트로엔터테인먼트


신유는 관객들과도 특별한 이벤트로 소통했다. 관객들은 종이 슬로건을 들거나 핸드폰 플래시를 흔들며 감동적인 순간을 연출했다. 신유 역시 '꽃물' 무대 중 객석에서 등장해 팬들에게 장미꽃을 선물하거나, 깜짝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현장을 찾은 모두와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앙코르 곡으로 조항조의 '고맙소'를 선사하며 콘서트를 마친 신유는 "오랜만의 공연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팬들의 성원에 행복한 마음뿐이다.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 사랑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유는 지난달 29일 방송된 KBS 1TV '열린음악회'에 화려한 블랙 슈트 스타일링으로 등장해 '시계바늘' 무대로 분위기를 띄웠다.

문화뉴스 / 이미숙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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