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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나의 두 번째 교과서, 궤도가 선택한 '과학의 전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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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 기자]

(문화뉴스 이미숙 기자) EBS <나의 두 번째 교과서>에서는 과학편으로 궤도가 선택한 '과학의 전설들'을 오는 9일부터 방송한다.

교과서 속에 담긴 평생의 지식을 찾아가는 <나의 두 번째 교과서>에서는 첫 번째 시즌에 함께했던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두 번째 시즌에도 '과학 선생님'으로 나섰다.

이번 시즌에선 세상을 바꾼 20명의 과학자들을 통해 '과학사의 결정적 순간'들을 소개한다. 갈릴레이, 찰스 다윈 등 고전적인 과학자들뿐만 아니라, 스티븐 호킹, 칼 세이건, 리처드 파인만 등 현대에 활동한 과학자들까지, 대중에게 친숙한 과학자들의 잘 몰랐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뉴턴의 인성 논란부터 케플러, 테슬라, 우장춘 등 비운의 인생을 산 과학자들이 결핍과 절망을 딛고 과학의 진보를 이끌어낸 순간까지 총 10강으로, 유쾌한 과학 선생님 궤도와 함께 과학이 주는 재미와 감동에 빠져본다.

먼저 오는 9일 방송하는 1강에서는 '과학에 보내는 러브레터 : 칼 세이건 ☓ 리처드 파인만' 편으로 평생 과학을 대중화하는 데 힘썼던 칼 세이건과 리처드 파인만 '과학자'로서도 뛰어났던 두 사람의 업적을 재조명하고, 그들이 과학을 대중에게 친숙한 학문으로 만들고자 했던 이유를 알아본다.

2강은 '양자역학의 탄생 : 아인슈타인 ☓ 닐스 보어' 편으로 양자역학을 두고 팽팽한 논쟁을 펼친 두 천재 과학자의 생각을 따라가 본다.


3강에서는 '천문학의 혁명가들 : 갈릴레오 갈릴레이 ☓ 요하네스 케플러' 편으로 이들이 '천동설'이라는 거대한 세계관에 도전했던 순간들을 만나본다.

4강 '천재의 동의어들 : 라이프니츠와 로버트 훅, 그리고 뉴턴' 편에서는 뉴턴에 명성에 가려져 빛을 보지 못했던 두 명의 과학자와, 뉴턴의 잘 알려지지 않은 어두운 이면을 재조명해본다.

5강 '화학의 아버지들 : 라부아지에 ☓ 프리스틀리' 편은 산소 발견의 과정과 함께, 그 시절 화학계의 주류였던 '플로지스톤 가설'에 대해 알아본다.


6강 '생명 설계의 비밀 : 찰스 다윈부터 유전자 가위까지' 편은 진화론을 향한 찰스 다윈의 여정부터, 생명을 설계하는 유전자 가위가 가져올 미래에 대해 알아본다.

7강 '전기의 마법사들 : 토머스 에디슨 ☓ 니콜라 테슬라' 편은 전기차의 모터를 발명했지만 에디슨의 명성에 가려진 천재 공학자 니콜라 테슬라가 전기 산업권의 주도권을 놓고 에디슨과 펼친 뜨거운 '전류 전쟁'의 순간을 만나본다.

8강 '미래에서 온 과학자들 : 앨런 튜링 ☓ 존 폰 노이만' 편에서는 컴퓨터도 없던 시절, 미래를 내다봤던 두 과학자의 천재적인 발상을 되짚어본다.


9강은 '블랙홀의 연인 : 스티븐 호킹' 편으로 스티븐 호킹이 남긴 업적과 더불어, 루게릭병과 결혼생활 등 절망과 감동을 오가는 그의 인생을 따라가본다.

마지막으로 10강은 '세계에 남은 한국의 이름 : 이휘소 ☓ 우장춘' 편으로 '한국의 노벨상 후보'로 가장 유력했던 두 명의 과학자의 영광스러운 업적에 비해 불운한 인생을 살다간 그들의 삶을 만나본다.


한편 EBS <나의 두 번째 교과서>에서는 음악 편으로 현악사중주단 콰르텟 엑스의 리더이자 바이올리니스트 조윤범이 '음악 선생님'으로 나서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오는 8일까지 살펴본다.

문화뉴스 / 이미숙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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