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넘기는 '오징어 게임'이, 돈은 중국이…쇼핑몰 불법 굿즈 수두룩

중국 온라인 쇼핑몰 '알리익스프레스'에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굿즈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넷플릭스를 정식으로 볼 수 없는 국가인데 어찌 된 걸까요?

없는 게 없다는

중국의 '알리익스프레스'

낯익은 얼굴

바로 '오징어 게임'의

배우 이정재

극 중 이름인 '성기훈'이 적혀 있고

드라마 장면들이 인쇄돼

다른 배우들도 마찬가지

티셔츠, 벽걸이, 피규어...

하지만, 중국은

넷플릭스 서비스되지 않는 국가

한 마디로 '불법'

당연히 초상권도 무단

허락 없이 만든 '불법 제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은 지난 3일 '시즌 3' 공개

중국에서는

앞선 시즌1, 시즌2 때도

무단 시청과

불법 복제물 유통이 문제 돼

당시 홍콩 언론도

"'오징어 게임' 상품 일부가 중국 광저우, 선전, 안후이 등에서 만들어지고 있다"

온라인상에서는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다른 사람이 번다"는 비아냥 나와



백민경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