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청 전경 / 사진=천안시 제공 |
곽원태 충남 천안시 서북구청장이 중국 휴가 중 현지에서 숨졌습니다.
오늘(7일) 천안 서북구 등에 따르면, 곽 구청장은 어제(6일) 오전 중국 문등시 한 호텔 객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곽 구청장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개인 휴가를 내고 중국을 방문 중이었습니다.
과거 문등시에서 파견 근무를 한 인연이 있는데 이번에 직장 동료와 함께 휴가를 떠났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곽 구청장이 아침이 되도록 일어나지 않자 일행이 객실을 찾았고, 사망한 곽 구청장을 발견했습니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유족들은 사망 원인 파악과 시신 수습 등을 위해 중국으로 출국했습니다.
한편 곽 구청장은 천안시 행정자치국장을 지냈으며, 지난 1일부터 서북구청장으로 보직을 옮겼습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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