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은비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조유리가 세 번째 미니 앨범 발매에 앞서 선공개곡 '개와 고양이의 시간'을 공개한다.
7일 조유리는 각종 온라인 음원 플랫폼을 통해 미니 3집 'Episode 25'의 선공개곡 '개와 고양이의 시간'을 발매한다.
이번 신곡은 신스팝 밴드 음악을 기반으로,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 구름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감각적인 건반 사운드와 조유리의 매력적인 보컬이 조화를 이루며 때로는 고양이처럼, 때로는 강아지처럼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투정을 부리는 감정을 담아냈다.
음원 공개에 앞서 조유리는 지난 6일 공식 SNS를 통해 '개와 고양이의 시간'의 영상 시리즈 'VHS Diary: Just a Glimpse' 1, 2편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이 영상은 '다이어리 속 잠깐의 엿봄'이라는 콘셉트를 담고 있으며, 레트로한 무드의 영상미 속에서 조유리의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특히 영상은 해질녘 개와 늑대를 구분하기 어려운 황혼 무렵의 모호한 시간을 의미하는 프랑스어 'heure entre chien et loup'에서 모티프를 얻었다. 해질녘의 모호한 감성을 이어 두 번째 편은 일몰 시각인 오후 7시 57분에 맞춰 공개됐다.
2년 만의 컴백을 앞두고 있는 조유리의 미니 3집 'Episode 25'는 타이틀곡 '이제 안녕!'을 비롯해 'HICCUP' '잠수해' 'Overkill' 등 다양한 장르의 5곡이 수록된다.
앞서 조유리는 지난 6월 27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에서 준희로 분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강한 임팩트를 남긴 바 있다.
한편, 조유리의 선공개곡 '개와 고양이의 시간'은 7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사진=MHN DB, 웨이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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