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조선비즈 언론사 이미지

폭염주의보에 산행… 진안서 50대 숨져

조선비즈 윤예원 기자
원문보기
일러스트=손민균

일러스트=손민균



폭염 속 산악회원들과 산행에 나선 50대가 숨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7일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13분쯤 진안군 주천면에서 “함께 산에 오른 일행이 보이지 않는다”는 산악회원의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수색에 나서 등산로 인근에서 쓰러져 있는 50대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헬기를 통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발견 당시 고막 측정계로 잰 A씨의 체온은 40.5도였다고 소방 당국은 전했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진안 지역은 며칠째 한낮 기온이 32도를 넘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경찰은 A씨와 함께 산에 오른 회원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윤예원 기자(yewona@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박서진 부자 갈등
    박서진 부자 갈등
  2. 2유재석 정준하 30년 우정
    유재석 정준하 30년 우정
  3. 3아파트 화재 형제 사망
    아파트 화재 형제 사망
  4. 4제주항공 참사 추모
    제주항공 참사 추모
  5. 5아파트 화재 형제
    아파트 화재 형제

조선비즈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