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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 땀범벅 '디톡스 셀카' 논란..아들 얻은 후에도 불안한 결혼생활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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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팝스타 저스틴 비버(31)가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르고 땀으로 흠뻑 젖은 ‘디톡스 셀카’를 공개해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비버는 6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Detoxxxxxxxxxxx”라는 짧은 글과 함께 다수의 클로즈업 셀카를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이마에 맺힌 땀과 홍조로 물든 얼굴로 강도 높은 디톡스 과정을 짐작케 했다.

비버는 구체적인 디톡스 방법이나 이유에 대해 별다른 설명은 덧붙이지 않았지만, 팬들은 즉각적인 응원의 댓글로 그를 향한 걱정과 지지를 드러냈다. “우리 모두 너의 건강을 바란다”, “제발 행복하고 건강하길”, “계속 나아가! 사랑해” 등 진심 어린 메시지가 이어졌다.

이번 디톡스는 최근 불거졌던 약물 사용설에 대한 일각의 우려를 불식시키려는 움직임으로도 해석된다. 비버 측 관계자는 지난 2월 TMZ를 통해 “약물 관련 루머는 전혀 사실무근이며, 반복적인 악의적 서사는 매우 유감”이라며 강하게 부인한 바 있다.

실제로 비버는 지난해 8월 아내 헤일리 비버(28)와의 사이에서 아들 잭 블루스를 얻은 뒤 가족 중심의 삶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그는 최근 몇몇 친구 및 비즈니스 관계를 정리하며 자신만의 ‘재정비’를 거치는 중이라고.

하지만 팬들의 응원이 무색하게도, 비버는 여전히 일부 대중으로부터 불안정한 이미지로 비춰지고 있다. 코첼라 축제, 스노보드 여행 중 대마초를 피우는 장면이 포착됐고, 일각에선 그의 재정 및 결혼 생활에도 이상기류가 있다는 보도도 잇따르고 있다.


특히 한 관계자는 최근 “헤일리는 공적인 이미지에 집중하는 반면, 저스틴은 자극이 없고 무기력한 상태에 빠져 있다”며 부부 갈등 가능성을 시사했다. 또 다른 소식통은 “잭을 키우는 데 있어 헤일리가 사실상 중심을 잡고 있는 상황”이라며 “저스틴은 최근 들어 감정 기복이 커 주변을 힘들게 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디톡스 셀카 한 장에 전 세계 팬들의 걱정과 염원이 쏠린 가운데, 저스틴 비버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nyc@osen.co.kr

[사진] 저스틴 비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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