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구름많음 / 0.0 °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씨엔알리서치, 복지부 ‘디지털 바이오 스마트 임상’ 사업 참여

이데일리 박정수
원문보기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씨엔알리서치(359090)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연구개발 사업 ‘디지털 바이오 스마트 임상 지원 플랫폼 구축 및 개발(K-HOPE 프로젝트)’에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가 전략 자산인 인체자원은행을 디지털화하고,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디지털 트윈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정밀 맞춤형 임상시험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총 176억 원 규모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추진되며,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주관연구기관으로 총괄한다.

씨엔알리서치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주요 암 레지스트리 연구, 가상대조군(External Control Arm) 활용 임상연구, 스마트 임상시험 플랫폼 개발 지원 등을 담당한다. 그동안 씨엔알리서치는 희귀·난치성 질환 영역에서의 레지스트리 및 가상대조군 연구는 물론, CDISC 기반 데이터 표준화 연구도 꾸준히 수행하며 임상 데이터 활용 생태계 발전에 앞장서 왔다.

씨엔알리서치 윤병선 연구소장은 “이번 K-HOPE 프로젝트를 통해 의료기술이 보다 신속하게 임상 단계로 진입할 수 있도록 우리의 전문성을 다각도로 발휘하겠다”며 “헬스케어 데이터 활용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한국형 스마트 임상시험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통일교 특검 합의
    통일교 특검 합의
  2. 2이정효 감독 수원 삼성행
    이정효 감독 수원 삼성행
  3. 3이정후 세계 올스타
    이정후 세계 올스타
  4. 4트럼프 엡스타인 사진 삭제
    트럼프 엡스타인 사진 삭제
  5. 5베네수 유조선 나포
    베네수 유조선 나포

이데일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