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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전서 종아리 다친 김하성… 개인 훈련으로 상태 점검

조선비즈 윤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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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스의 김하성이 5일(한국 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필드에서 벌어진 2025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2회말 수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탬파베이 레이스의 김하성이 5일(한국 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필드에서 벌어진 2025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2회말 수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복귀전에서 오른쪽 종아리 경련 증세를 보인 김하성(탬파베이 레이스)이 정상 훈련을 하며 컨디션 조절에 나섰다.

김하성은 7일(한국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와 방문 경기를 앞두고 개인 훈련을 했다.

김하성은 훈련 중 별다른 이상을 보이지 않았다. 훈련 모습을 지켜본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은 김하성의 상태에 대해 “매우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김하성은 이날 미네소타전에 결장했으나, 정상 훈련을 소화한 만큼 곧 선발 라인업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MLB닷컴은 “김하성은 타격 훈련, 땅볼 수비 훈련, 직선 전력 질주 훈련 등을 하며 몸 상태를 점검했다”라고 전했다.

앞서 김하성은 복귀전이었던 지난 5일 미네소타전에서 다쳤다. 지난해 10월 오른쪽 어깨 수술을 받은 김하성은 약 1여 년의 재활 기간 끝에 팬들 앞에 섰다.


그러나 그는 7회 2루 도루에 이어 3루 도루도 시도하다가 오른쪽 종아리를 다쳤다. 김하성은 종아리에 경련이 생기면서 7회말 수비 때 테일러 월스로 교체됐다.

김하성은 6일 “근육이 조금 놀란 것 같다”라며 “어제보다는 훨씬 나아진 상태”라고 말했다.

김하성이 빠진 탬파베이는 이날 미네소타에 연장 10회 접전 끝에 7-5로 승리했다.

윤예원 기자(yewona@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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