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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헥토이노베이션 주주환원정책 강화 주목

디지털데일리 이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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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유안타증권은 7일 발행한 헥토이노베이션 기업 분석 레포트에서 헥토이노베이션의 주주환원정책 강화에 주목했다. 하반기 본격화될 B2C 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유안타증권 권명준 연구원은 최근 공시된 8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계획과 관련해 ▲향후 소각이 진행될 예정인 점 ▲23년 자사주 신탁 계약이 50억원이었던 반면 이번에는 80억원으로 확대된 점 ▲올초 대비(YTD) 주가가 15% 이상 상승한 점을 들어 “자사주 취득 목적이 주주가치 제고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판단된다”며 “주주환원정책이 기존 대비 강화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헥토이노베이션은 코스닥 상장 이래 매년 현금 배당을 실시해오는 등 주주 친화적인 정책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개년 주주환원계획’을 발표하며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보다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헥토이노베이션은 별도 순이익의 25% 이상을 현금배당으로 주주에게 환원하는 것을 목표로, 2024사업년도부터 2026사업년도까지 3년간 매년 1% 이상 배당성향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2024년부터 3년간 매년 발행주식총수의 1%에 해당하는 자사주를 정기적으로 소각한다는 방침이다.

권 연구원은 신사업 분야의 성장성에 대한 기대도 언급했다. “현재 B2C 플랫폼 사업 고도화를 추진 중이며, 연내 구체적인 사업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라며 “앱 서비스간 시너지 강화를 통한 B2C로의 진출 역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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