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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추경으로 2000억원 확보"…중진공, 유망기업 육성

뉴시스 강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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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정책자금 규모 5조8307억원
업력 7년 미만 창업 기업이 대상
정책자금 융자사업 중 금리 최저
[서울=뉴시스] 경남 진주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경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2025.07.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경남 진주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경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2025.07.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벤처·스타트업 키우기에 2000억원을 추가 투입한다.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으로 확보한 혁신창업사업화자금 2000억원을 업력 7년 미만 창업기업 육성에 사용한다고 7일 밝혔다.

혁신창업사업화자금은 기술과 사업성은 있으나 자금이 부족한 벤처·스타트업을 위한 대출 사업으로 중진공의 정책자금 융자 사업 중 금리가 가장 저렴하다. 중소기업 정책자금 기준금리(올해 2분기 기준 3.15%) 대비 0.3%p(포인트) 낮은 대출 금리를 제공한다. 운전자금은 연간 5억원, 시설자금은 연간 60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중기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선정 기업은 추가로 금리를 0.1%p 인하받고 대출 한도도 운전자금 연간 10억원, 시설자금 연간 100억원으로 확대된다. 원칙적으로 업력 7년 미만 기업이 대상이나 신사업 분야는 업력 10년 이내 기업까지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매월 첫째 주에 4일간 진행된다. 이달은 서울과 지방소재 기업은 8일까지, 인천과 경기 소재 기업은 9일과 10일 중진공 누리집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31조8000억원 규모의 2차 추경안이 지난 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따라 중진공의 올해 중소기업 정책자금 공급 규모는 기존보다 2000억원 늘어난 5조8307억원으로 증액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unduc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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