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홈페이지. |
유진투자증권이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지난 2분기 호실적을 거뒀을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8만원으로 5.88% 상향했다. 이는 직전 거래일 종가 대비 34.73% 높은 것이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7일 이해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 2분기 매출액이 99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700억원으로 1584.6% 늘어났을 것"이라며 "OPM(영업이익률) 7.1%를 전망한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국내는 면세 채널과 온라인, 멀티브랜드숍(MBS)이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였고 저가 데일리 제품군 비중 확대로 대형 유통은 보합일 것"이라고 했다.
이어 "해외는 미국·유럽이 각각 두자릿수 성장했을 것"이라며 "일본, 중화권은 두자릿수 이상 성장하고 비즈니스 구조 개편으로 흑자 구조로 전환됐을 것"이라고 했다.
김지훈 기자 lhsh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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