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이 자동으로 주차하는 영상 하나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을 더한 영상이지만, 실제로 존재하는 기술입니다.
휘리릭, 매끄럽게 자동차가 움직이더니 빈자리에 알맞게 주차됩니다.
그러다 아래에서 로봇 두 대가 빠져나오고 또 다른 차를 들어 올립니다.
5배 속도로 빨리 감기하고 인공지능 그래픽을 접목한 영상이지만, 실제로 2년 전 현대차그룹이 공개했던 무인 주차 로봇입니다.
지난해 공개한 짧은 영상은 미국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알려지면서 다시금 화제가 됐습니다.
주차 로봇은 110mm의 얇은 두께에다 최대 2.2t의 차량까지 자동으로 주차할 수 있는데요.
현대차그룹은 사람이 직접 주차하기 어려운 좁은 공간에서 전후좌우 자유롭게 주차할 수 있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서울 성동구에서는 일부 공유 차량에 한정해 실제 기술을 체험하는 것도 가능했습니다.
영상에서처럼 빠르고 매끄럽게 주차가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어느 자동차든 주차를 로봇에 맡겨두는 일이 얼마든지 가능한 현실입니다.
[화면출처 유튜브 'HyundaiLive']
정재우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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