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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주민 피해 최소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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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충북 음성군이 군민의 안전을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행정력을 집중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6월은 기상관측 이래 가장 더운 6월로 기록됐으며, 마른 장마까지 겹쳐 극심한 무더위가 예상된다.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사진=뉴스핌DB]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사진=뉴스핌DB]


음성군은 이에따라 재난방송과 문자, 전광판 등을 통해 폭염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있다.

또 기존 스마트 그늘막과 고정형 그늘막 84개소를 운영 중이며,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추가 설치를 추진한다.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실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냉방장치가 완비된 '119폭염 구급대'도 가동한다.

취약계층 보호에도 힘쓴다.


노인 돌봄서비스 대상자에게는 방문·전화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여름철 생활교육을 실시한다.

축산농가는 환기시설과 안개 분무시설 등 지원으로 피해 예방에 나선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 예방 대책 마련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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