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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초유의 촬영 리셋 요청 "이거 나가면 안될 것 같아, 다시 촬영해"('틈만나면')

스포티비뉴스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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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SBS ‘틈만 나면,’에 게스트로 최지우가 출격하는 가운데 순수한 지우히메의 대찬 게임 적응기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이 가운데 최지우가 게스트로 출격을 알려 기대를 자아낸다. 특히 최지우는 게임 중에 돌연 “이거 나가면 안 될 것 같아. 처음부터 다시 촬영해”라며 ‘틈만 나면,’ 녹화 사상 처음으로 촬영 리셋을 요청해 유재석과 유연석 모두를 순간 얼음으로 만든다고. 이에 유재석은 애써 웃음을 참으며 “지우야 그럼 우리 이번 주 방송은 어쩌라구”라며 절대 불가를 선언하기에 이른다. 이에 유연석은 “이번 주에 명장면이 굉장히 많이 나오겠는데요”라더니 최지우를 향해 “(방송 후) 주변에서 전화 많이 받으실 거 같아요”라며 예언을 남겼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최지우는 첫 게임을 마친 후 “이게 뭐라고 심장이 쫄깃쫄깃해”라며 가슴을 부여잡으며 도파민 폭발 ‘틈만 나면,’ 적응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그러나 못내 미련이 남는지 “난 유재석, 유연석 두 분 거는 잘 맞혀. 내 거를 못 맞혀서 그렇지”라며 아쉬워한다고. 이에 최지우를 다독이던 유재석은 “지우야 네 거를 맞히는 게임이야”라며 냉정하게 사태를 정리했다는 후문이어서 유재석과 유연석이 두 개의 게임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답고 순수한 지우 씨의 대찬 게임 적응기가 펼쳐질 ‘틈만 나면,’ 본 방송에 기대가 모아진다.

더욱 강력한 일상밀착형 웃음 폭격을 예고하고 있는 화요일의 힐링 예능 ‘틈만 나면,’은 오는 7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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