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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늘 '소서', 전국 폭염특보...서울 8일 연속 열대야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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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끝으로 출근길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YTN 야외스튜디오 연결합니다.

원이다 캐스터!

[캐스터]
네, 원이다입니다.


[앵커]
이제는 밤 더위도 만만치 않습니다. 열대야 상황부터 자세히 전해주시죠.

[캐스터]

네, 덥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요즘입니다.

우선, 지난 밤사이에도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도는 곳이 많았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26.8도로, 8일 연속 열대야가 지속하고 있고요,


강릉은 다시 30도를 넘어서며 초열대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출근길부터 공기가 무척 끈적합니다.

더위 대비 잘하고 나오셔야겠습니다.

[앵커]
밤낮없는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이번 주는 폭염이 더 강해진다고요?

[캐스터]
네, 휴일인 어제는 강릉과 울진 등 동해안 곳곳에서 39도에 육박하는 기록적인 폭염이 나타났는데요,

내일부터는 동풍이 태백산맥을 넘으며 서울 등 서쪽지방을 뜨겁게 달구겠습니다.

따라서 이 지역은 '폭염특보'가 더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온열질환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부터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대전 27도, 포항 29도 등,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유지 중인 가운데,

서울 32도, 광주 35도, 대구 37도까지 크게 오르겠습니다.

오늘 하늘에는 구름만 다소 지나겠습니다.

다만, 아침까지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요,

이후로는 내륙 곳곳에 5에서 많게는 50mm의 요란한 소나기가 지날 수 있겠습니다.

내일은 서울도 낮 기온이 36도까지 치솟는 등, 올해 최고 더위가 예상되고요,

당분간 별다른 비 소식은 없겠지만, 찌는 듯한 더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오늘은 작은 더위를 뜻하는 절기 '소서'인데요,

절기가 무색하게, 이미 지난달부터 역대급 더위를 기록하고 있죠.

장기화하는 폭염에 지치지 않도록 여름철 건강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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