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이 대통령, 유흥식 추기경 접견…교황 만남 논의할듯 外

오늘(7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보시겠습니다.

▶ 이 대통령, 유흥식 추기경 접견…교황 만남 논의할듯 (PM 2:00 용산 대통령실)

이재명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유흥식 추기경을 접견합니다.

유 추기경은 한국인 최초의 교황청 장관으로, 한국인 성직자로는 처음으로 교황 선출 절차인 '콘클라베'에 참여했습니다.

앞서 유 추기경이 올해 안에 이 대통령과 레오14세 교황의 만남이 성사되길 바란다고 밝힌 만큼, 이 자리에서도 관련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 김민석 국무총리 취임식…일주일 간 세종서 업무 (AM 9:30 정부세종청사)

김민석 국무총리가 오늘(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식을 열고, 이재명 정부의 초대 총리이자 49대 총리로 정식 취임합니다.

"세종을 잘 챙겨달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당부에 따라, 일주일 동안 세종 총리 공관과 집무실을 오가며 일정을 소화할 예정인데요.

오는 9일에는 세종에 있는 국회 부지와 대통령집무실 부지를 방문하고, 세종청사에서 공공기관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 내란특검 추가 기소' 노상원 재구속 갈림길 (PM 2:00 서울중앙지법)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이 또 다시 구속 갈림길에 섰습니다.

노 전 사령관의 1심 구속 기한은 모레(9일) 만료되는데요.

앞서 내란 특검팀은 부정선거 의혹을 수사할 요원을 선발하기 위해 정보사 요원의 인적 정보를 받은 혐의로 노 전 사령관을 추가 기소하면서 법원에 추가 구속도 함께 요청했습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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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은(chaletun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