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SBS 언론사 이미지

지하철역서 '땀 줄줄'…51개 역 에어컨 없다

SBS
원문보기
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냉방시설이 부족한 지하철역에서 보내는 시간이 괴롭게 느껴진다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서울교통공사가 관할하는 1호선부터 8호선 276개 역사 가운데 냉방시설을 갖추지 않은 곳은 51개입니다.

이 중 40%를 넘는 20곳이 3호선입니다.

지하철 개통 초기인 1970년대에서 80년대 사이 지어진 역사는 냉방시설을 갖추지 않았습니다.

이후 추가로 설치하고는 있지만, 한꺼번에 설치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게 서울교통공사의 설명입니다.

역사 한 곳에 냉방시설을 설치하려면 500억 원에서 600억 원이 드는데 급한 대로 이동식 냉풍기를 활용하고 있지만 폭염 대비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영대 평론가 별세
    김영대 평론가 별세
  2. 2윤종신 건강 문제
    윤종신 건강 문제
  3. 3대통령 성탄 예배
    대통령 성탄 예배
  4. 4김병기 보좌진 논란
    김병기 보좌진 논란
  5. 5통일교 특검 추천권
    통일교 특검 추천권

함께 보면 좋은 영상

SBS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