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부 첫 고위당정…김민석 "대통령실 포함한 당정은 한몸"

이재명 정부 첫 고위당정협의회가 어제(6일) 서울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열렸습니다.

회의를 주재한 김민석 국무총리는 "대통령실을 포함한 당정은 한 몸"이라며 "추경과 민생 지원 효과를 신속하게 극대화하는 방안과 폭염 등 여름 재난의 철저한 대비책부터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먹거리 물가 때문에 국민의 근심이 늘고 있다"며 물가대책의 시급성을 언급했습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내각 인사청문회 신속 진행에 대한 관심을 당부하며, "절차가 지연되면 이후 일정도 예측이 불가하다는 두려움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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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경(jangb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