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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학창시절 8년 반장? 꽃보다 꾸안꾸…“고맙고 사랑해♥ 생일밥상 감동”

매일경제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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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이 다시 한 번 ‘현실 여신’임을 입증했다.

5일 배우 하지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생일밥상을 멋지게 차려준 1023 너무너무 고맙고 감동이었어~ 고맙고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날 하지원은 여름 햇살 아래 꽃보다 환한 미소로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스트라이프 슬리브리스와 와이드 데님을 매치한 내추럴한 룩은 ‘꾸안꾸’의 정석이었다. 슬리브리스 너머로 드러난 어깨라인과 자연스러운 팔 근육은 그녀의 꾸준한 자기관리를 증명했다.

하지원이 다시 한 번 ‘현실 여신’임을 입증했다. 사진=하지원 SNS

하지원이 다시 한 번 ‘현실 여신’임을 입증했다. 사진=하지원 SNS


특히 풍성한 생화들 사이에서 환하게 웃는 하지원의 얼굴은 필터 없이도 빛났으며, 긴 생머리를 흐르듯 늘어뜨린 헤어스타일은 청량한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하지원이 다시 한 번 ‘현실 여신’임을 입증했다. 사진=하지원 SNS

하지원이 다시 한 번 ‘현실 여신’임을 입증했다. 사진=하지원 SNS


촬영 현장 같지만 팬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듯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하지원은 생일을 맞아 더없이 진심 가득한 표정으로 렌즈를 향해 서 있었다. 여전히 소녀 같으면서도 묵직한 따뜻함이 배어 있는 모습이었다.

하지원이 다시 한 번 ‘현실 여신’임을 입증했다. 사진=하지원 SNS

하지원이 다시 한 번 ‘현실 여신’임을 입증했다. 사진=하지원 SNS


컷을 넘길 때마다 꽃 사이로 스며든 하지원의 눈빛은 팬들에게 전하는 사적인 고마움처럼 느껴졌다. 그리고 그 감정은 말미의 짧은 문장 하나로 정리된다. “고맙고 사랑해.”


하지원이 다시 한 번 ‘현실 여신’임을 입증했다. 사진=하지원 SNS

하지원이 다시 한 번 ‘현실 여신’임을 입증했다. 사진=하지원 SNS


한편 하지원은 학창시절에도 ‘팔방미인’으로 유명했다.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8년 연속 반장을 맡았고, 합창부 지휘자까지 도맡을 만큼 책임감 있는 리더였다.

하지원이 다시 한 번 ‘현실 여신’임을 입증했다. 사진=하지원 SNS

하지원이 다시 한 번 ‘현실 여신’임을 입증했다. 사진=하지원 SNS


하지원은 영화 ‘비광’ 개봉을 앞두고 있다. ‘비광’은 화려했던 스타 부부가 한 아이로 인해 나락에 빠지지만, 그 아이를 지키기 위한 치열한 싸움을 그리는 가족 누아르로, 하지원은 생계형 연예인 ‘남미’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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