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자골프 롯데 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박혜준 선수가 정상에 올랐습니다.
73번째 대회 만에 거둔, 생애 첫 승입니다.
어제(5일) 단독 선두로 올라선 박혜준은 오늘도 경기 초반 감각적인 아이언샷을 앞세워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파4 4번 홀에서 2번째 샷을 홀 1.2m 옆에 붙여 버디를 잡은 데 이어, 다음 홀에서는 2번째 샷을 더 가까운 위치로 보내 2홀 연속 버디를 기록했습니다.
5타 차까지 앞서다가 경기 막판에 거센 추격을 허용했고, 마지막 홀에서 같은 조의 노승희가 이글 퍼트를 집어넣으면서 공동 선두까지 치고 올라왔지만, 마지막 버디 퍼트를 침착하게 집어넣은 박혜준이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2022년 데뷔 후 73번째 대회 만에 감격의 생애 첫 승을 올린 박혜준 선수, 시원한 물세례를 만끽했습니다.
이성훈 기자 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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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번째 대회 만에 거둔, 생애 첫 승입니다.
어제(5일) 단독 선두로 올라선 박혜준은 오늘도 경기 초반 감각적인 아이언샷을 앞세워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파4 4번 홀에서 2번째 샷을 홀 1.2m 옆에 붙여 버디를 잡은 데 이어, 다음 홀에서는 2번째 샷을 더 가까운 위치로 보내 2홀 연속 버디를 기록했습니다.
5타 차까지 앞서다가 경기 막판에 거센 추격을 허용했고, 마지막 홀에서 같은 조의 노승희가 이글 퍼트를 집어넣으면서 공동 선두까지 치고 올라왔지만, 마지막 버디 퍼트를 침착하게 집어넣은 박혜준이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2022년 데뷔 후 73번째 대회 만에 감격의 생애 첫 승을 올린 박혜준 선수, 시원한 물세례를 만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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