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7.0 °
OSEN 언론사 이미지

추사랑, 첫 모델 오디션서 불합격…母 야노시호 "분해" ('내생활') [순간포착]

OSEN
원문보기

[OSEN=박근희 기자] '내 아이의 사생활’ 모델 야노 시호의 딸 추사랑이 생애 첫 모델 오디션에서 아쉬운 고배를 마셨다.

6일 전파를 탄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에서는 추성훈, 야노 시호의 딸 사랑이의 사생활이 공개됐다.

1차 때 너무 흔들린다는 지적을 받았던 사랑이는 진지한 모습으로 흔들림을 줄이며 워킹을 했다. 피드백을 보완한 모습에 심사위원은 “너무 예쁘다”라며 흡족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포토존으로 입장한 사랑이는 카메라 테스트에 임했다. 사랑이는 롤모델인 엄마의 필승 포즈를 따라했다.


심사위원은 “모델은 기세다. 프리포즈할 때 빨리 습득해서 너무 좋았다. 팔도 예쁘고 다리도 날씬해서 만약 18살쯤까지 그대로 자란다면 진짜 멋진 모델이 될 것 같다. 당신이 어떻게 자랄지 기대된다”라며 극찬을 했다.

오디션이 끝난 후 사랑이는 엄마 야노 시호를 만나 포옹을 했다. 야노 시호는 처음 해보는 오디션은 어땠냐고 물었고 사랑이는 “너무 어려웠어”라고 답했다.

앞서 오디션장 먼발치에서 사랑이를 지켜보던 야노 시호의 눈에는 눈물이 고이기도. 야노 시호는 “저도 옛날에 오디션을 많이 봤었으니까 그때 느꼈던 불안이라고 해야 하나. 긴장이라고 해야 할까? 그런 게 굉장히 생각이 나기도 했고 사랑이의 성장이 기쁘다고 해야할까”라며 많은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오디션 결과가 도착했고, 사랑이는 “떨어졌대 오디션”이라며 불합격 통보 문자를 엄마에게 보여줬다. 야노 시호는 “사랑이한테 너무 일렀던 거 아니야? 엄마도 많이 떨어졌었으니까”라며 위로를 건넸다.

야노 시호는 “엄마는 20대 시절에 얼마나 울었었는지. 엄청나게 울었었다니까. 분해서 잘 못해서. 잘 안 풀려서. 떨어진 다음은 올라가는 거야. 다음을 노리자”라며 덧붙였다. 이어 “분해”라고 장난스럽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내 아이의 사생활' 방송화면 캡쳐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응팔 10주년 류준열 혜리
    응팔 10주년 류준열 혜리
  2. 2전재수 통일교 의혹 조사
    전재수 통일교 의혹 조사
  3. 3김단비 우리은행 4연승
    김단비 우리은행 4연승
  4. 4정관장 인쿠시 데뷔
    정관장 인쿠시 데뷔
  5. 5민희진 보이그룹 뉴진스
    민희진 보이그룹 뉴진스

OSE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