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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산지직송2' 덱스, 질척이는 임지연에 철벽…"연진 누나" 큰 웃음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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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사진=tvN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덱스가 임지연의 이름을 헷갈렸다.

6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2'에는 원조 막내 덱스와 함께 전남 여수에서 두 번째 날을 맞이하는 염정아, 박준면, 임지연, 이재욱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덱스와 임지연은 창과 방패처럼 팽팽한 공방전을 펼쳤다. 임지연은 일정 때문에 먼저 서울로 가야 하는 덱스에게 "가지 마. 같이 조업이나 나가자. 좀 더 친해지게. 우리 더 친해질 필요가 있어"라며 붙잡았고, 덱스는 "충분히 친해진 것 같아. 거리 좀 두고 싶어"라며 선을 그었다.

염정아는 "덱스가 칼같이 끊어내는 매력이 있어"라고 반응했다. 이에 임지연은 "제가 내치는 사람한테 질척이는 거 진짜 잘하거든요? 갈 때까지 지긋지긋할 정도로 (질척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덱스는 날씨를 보더니 "하늘이 뚫린 것 같다. 오늘 일하기 너무 좋다"고 했다. 임지연은 이를 놓치지 않고 "그러니까(일하고 가)"라고 말했다. 박준면도 "하고 가"라고 거들었다.

덱스가 "너무 힐링하고 가네"라고 하자, 염정아는 "그래. 가고 서울에서 만나자"며 단톡방에 초대하겠다고 말했다.


식사 후 짐을 내어놓은 덱스는 갑자기 "지연 누나. 진연? 아니 연진?"이라며 임지연을 불렀다. 이를 들은 임지연은 "너 혹시 내 이름 헷갈린 거야? 야!"라고 소리쳤다. 연진은 임지연이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맡은 배역 이름이다.

덱스는 "끝까지 헛소리한다"며 웃었다.

덱스는 헤어지기 전 "일상을 살다가 문득 떠오른다. 땀 흘려서 일하고 그 돈으로 뭘 사먹는 게 큰 추억으로 남다 보니까 다시 한번 가고 싶다"며 "간만에 친정집을 온 듯한 느낌을 느끼고 간다. 정아 누나, 준면 누나, 연진 누나, 그리고 재욱이까지"라고 소감을 밝혔다.

PD가 "연진 누나가 아니라 지연 누나"라고 정정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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