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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꾼' 문세윤, 아내 덕분에 비박템 싹쓸이? "난 '하나'만 골랐어" (1박 2일)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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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사랑꾼' 문세윤이 아내 이름 '하나'로 비박템을 싹쓸이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문세윤이 비박템을 싹쓸이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비박템을 두고 게임을 시작했다. 최후의 1인으로 남아야 비박템을 모두 가져갈 수 있다고.



문세윤, 딘딘, 유선호가 마지막 3라운드까지 생존한 상황에서 빨대 복불복이 진행됐다.

주종현PD는 두 개는 홍초, 하나는 생수인데 생수를 마신 1인이 최종 승리한다고 설명했다.



1번 빨대를 고른 문세윤이 생수에 당첨되면서 비박템을 모두 가져가게 됐다.


문세윤은 "나 오늘 1번만 골랐다"면서 "하나야 사랑한다"라고 외쳤다.

아내 이름이 '하나'인 문세윤은 이번 여행 내내 선택의 시간만 되면 1번을 골랐고 덕분에 잠자리에 필요한 좋은 물품을 손에 넣게 됐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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