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최진혁-허경환, 3대 3 미팅 출격...핑크 기류 속 '줄다리기' (미우새)

(MHN 오관석 인턴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서 전 배드민턴선수 이용대, 배우 최진혁 그리고 개그맨 허경환이 단체 미팅에 나선다.

6일 방영되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새로운 인연을 만나기 위해 뭉친 이용대, 최진혁, 허경환의 긴장과 설렘 가득한 3대 3 단체 미팅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3대 3 단체 미팅에 나선 이용대, 최진혁, 허경환의 모습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는 엄마들 사이에 긴장감이 맴돌았다. 이용대와 최진혁의 등장에 경환의 어머니는 "상대적으로 우리 아들이 너무 불리한데"라며 걱정을 내비쳤다.

또 미팅이 처음이라는 이용대와 최진혁은 떨리는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이어, '미우새 비주얼 라인'으로 꼽히는 이용대, 최진혁, 허경환 못지않게 빼어난 미모와 스펙을 자랑하는 미팅 상대들이 차례로 등장하자 스튜디오는 술렁였다.

본격적으로 서로를 알아가기 위한 로테이션 미팅이 진행되며 모두의 이목이 집중됐다. 1대 1 대화만으로도 핑크빛 기류가 흘러나오자 모(母)벤져스는 눈을 떼지 못했다.

한편, 이용대와 허경환이 같은 여성분을 마음에 두고 있음이 밝혀졌고, 미팅 내내 두 사람 사이에 미묘한 신경전이 펼쳐졌다. 반전의 중간 선택 결과에 모벤져스의 희비가 교차했다.

이날 스페셜 MC로 출연한 김이나는 작은 시그널도 정확히 잡아내는 연애 촉을 제대로 발휘해 스튜디오의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나 최종 선택의 순간, 얽히고설킨 여섯 남녀의 마음에 "너무 헷갈린다"며 결과 예측을 어려워하는 기색을 내비쳤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6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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