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욱 기자]
(진주=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진주시 진양호공원에 위치한 아천 북카페에서 지난 5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인기 웹툰 [며느라기]의 수신지 작가와의 만남이 성황리에 열렸다.
아천 북카페는 진주시가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진양호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책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힐링 명소다.
이번 행사는 진주시가 주최한 '작가와의 만남' 시리즈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문학적 감수성과 공감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진주시 |
(진주=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진주시 진양호공원에 위치한 아천 북카페에서 지난 5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인기 웹툰 [며느라기]의 수신지 작가와의 만남이 성황리에 열렸다.
아천 북카페는 진주시가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진양호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책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힐링 명소다.
이번 행사는 진주시가 주최한 '작가와의 만남' 시리즈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문학적 감수성과 공감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신지 작가는 작품 속 이야기와 실제 경험, 그리고 창작 과정에서의 고민과 성찰을 진솔하게 나누며 시민들과 소통했다.
작가의 작품인 며느라기는 현실적인 시선으로 '며느리'라는 사회적 위치에서 겪는 갈등과 일상을 담백하게 풀어내 큰 인기를 끌었으며, 드라마로도 제작돼 더욱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진주시 |
'만화가는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참여자들의 질문에 수신지 작가는 "만화가가 되고 싶다는 생각보다는 직접 겪은 강렬한 경험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는 마음이 컸고 풀어내는 방법으로 만화라는 매체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또한 평소 궁금했던 창작 비화와 캐릭터 설정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고, 사인회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현장을 찾은 30여 명의 시민들은 수신지 작가의 이야기 하나하나에 깊이 공감하며, 작가의 따뜻한 시선과 섬세한 표현력에 감탄했다.
진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인들을 초청해 시민들의 문화생활을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awyer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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