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였지만 무대 같았다. 이상화가 보여준 일상 한 컷이 계절보다 뜨거운 순간을 만들어냈다.
6일, 이상화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여름 ㅇIㅇFㄱI·__· 유부초밥 넘 맛있고 넘 덥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2019년 가수 강남과 결혼해 현재 35세인 그는 여전히 165cm의 탄탄한 바디라인을 유지하며 ‘빙상여제’의 명성을 그대로 입고 있었다.
사진 속 이상화는 블랙 스포츠 브라톱에 트레이닝 팬츠, 그리고 푸른빛 스니커즈를 매치한 ‘리얼 워킹룩’을 선보였다. 한 손에는 유부초밥을 든 채 걷고 있었고, 다른 한 손에는 무심하게 걸린 선글라스가 리듬을 완성했다. 시선은 아래로, 자세는 단단하게. 순간을 즐기고 있다는 분위기가 전신에서 뿜어져 나왔다.
6일, 이상화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여름 ㅇIㅇFㄱI·__· 유부초밥 넘 맛있고 넘 덥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2019년 가수 강남과 결혼해 현재 35세인 그는 여전히 165cm의 탄탄한 바디라인을 유지하며 ‘빙상여제’의 명성을 그대로 입고 있었다.
사진 속 이상화는 블랙 스포츠 브라톱에 트레이닝 팬츠, 그리고 푸른빛 스니커즈를 매치한 ‘리얼 워킹룩’을 선보였다. 한 손에는 유부초밥을 든 채 걷고 있었고, 다른 한 손에는 무심하게 걸린 선글라스가 리듬을 완성했다. 시선은 아래로, 자세는 단단하게. 순간을 즐기고 있다는 분위기가 전신에서 뿜어져 나왔다.
이상화가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이상화 SNS |
두 번째 컷에서는 횡단보도 앞에 선 이상화가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를 취했다. 도시적 배경 속 블랙 선글라스와 단발 스타일링이 어우러지며, 일상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스타일리시한 장면이 탄생했다. 그저 멈춰 서 있었을 뿐인데, 여름이 정지된 것 같았다.
이상화가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이상화 SNS |
마지막 컷에서는 유부초밥을 들고 살짝 입을 오므린 이상화의 표정이 담겼다. 장난기와 힘이 공존하는 얼굴, 운동선수의 날카로움과 일상의 따뜻함이 동시에 담긴 표정이었다.
이상화가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이상화 SNS |
유부초밥 하나, 브라톱 하나로 완성된 이 하루는 이상화의 성격과 여름의 기분을 동시에 담아냈다. 그 표정 하나에 뜨거운 날이 쉬어갔다.
이상화가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이상화 SNS |
한편 이상화는 스피드스케이팅 은퇴 이후 방송과 브랜드 행사, CF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남편 강남과 함께 유튜브 콘텐츠도 선보이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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