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코드게이트 2024' 대회 모습. 한컴그룹 |
세계 최고 화이트해커를 가리고 대한민국 보안의 미래를 함께 논의하는 행사인 '코드게이트 2025'가 오는 10~11일 열린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코드게이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매경미디어그룹·사단법인 코드게이트보안포럼이 공동 주관하는 글로벌 화이트해커들의 축제다. 글로벌 3대 국제 해킹방어대회로 자리 잡은 이 행사는 매년 보안 트렌드를 제시하고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첫째 날엔 해킹방어대회와 함께 '트레이닝' 행사도 열린다. 미국 보안 콘퍼런스 블랙 해트 소속 보안 전문가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악성 버그를 식별하는 방법, 안드로이드 취약점 분석 노하우 등을 주제로 실전 고급 강좌를 진행한다. 둘째 날인 11일에는 시상식과 기조강연, 보안 콘퍼런스가 이어진다.
[김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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