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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만의 "풍덩"…파리 센강, 공공 수영 허용

뉴시스 박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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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AP/뉴시스]프랑스 파리의 센강이 5일(현지시간) 100여년 만에 공공 수영 공간으로 개방되면서 파리 시민들을 환호하게 했다.

[파리=AP/뉴시스]프랑스 파리의 센강이 5일(현지시간) 100여년 만에 공공 수영 공간으로 개방되면서 파리 시민들을 환호하게 했다.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랑스 파리의 센강이 5일(현지시간) 100여년 만에 공공 수영 공간으로 개방되면서 파리 시민들을 환호하게 했다.

수질 악화와 보트 통행량 증가 등의 이유로 1923년 수영이 금지된 이후 100여년 만이다.

지난해 2024 파리올림픽을 기회로 대대적인 정화 사업을 진행했고, 이 덕에 수영장 개장까지 이르게 됐다. 올림픽에선 철인 3종 경기, 오픈워터 수영 경기가 열렸다.

보도에 따르면, 정화 작업에 총 14억 유로(약 2조2500억 원)가 투입됐다.

센강 세 곳을 야외 수영 구역으로 지정해 탈의실, 샤워실 등을 설치했고, 현장에는 안전요원도 상주하도록 했다. 수영장은 내달 31일까지 무료 개방된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국가적 자부심의 원천"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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