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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열기에 '떼창' 못 참지…'명창돌' 라이즈, '떼창 장인' 브리즈와 '감동 하모니'

스포티비뉴스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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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라이즈와 팬덤 브리즈가 첫 단독 콘서트를 ‘떼창의 장’으로 만들었다.

라이즈는 6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구 체조경기장)에서 첫 단독 콘서트 ‘2025 라이즈 콘서트 투어-라이징 라우드’의 서울 공연을 열고 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4일, 5일에 이어 6일 세 번째 공연으로 총 3만 1000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는 멤버들은 팬들을 만나는 설렘을 전했다.

이날 소희는 “오늘 공연이 떼창 공연이 됐으면 좋겠다. 여러분과 저희의 목소리가 여길 가득 채웠으면 좋겠다”라고 부탁했다. 소희의 말처럼 팬들은 ‘허그’, ‘러브 119’ 등 라이즈가 선보이는 무대마다 우렁찬 ‘떼창’을 펼쳤다.

멤버들은 팬들과 야광봉 파도타기로 공연장의 열기를 한껏 돋웠다. 팬들의 파도타기를 좋아한다는 은석이 달리기 주자로 나서 공연장을 한 바퀴 빙 둘러 위치한 돌출 무대를 질주하며 팬들의 짜릿한 파도타기를 만끽했다.

팬들의 ‘떼창’을 원헀던 소희는 ‘9 데이즈’와 ‘쇼 미 러브’ 무대를 앞두고 “마지막 날인데 ‘쇼미 러브’ 떼창 못 참지”라고 말했고, 떼창을 참지 못한 팬들은 ‘쇼 미 러브’에서 멤버들과 함께 후렴구를 불렀다.

특히 멤버들과 팬들이 주고받는 듯한 ‘떼창 무대’는 ‘명창돌’ 라이즈와 ‘떼창 장인’ 브리즈가 함께 만드는 장관으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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