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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영향, 이번 주 더 뜨겁다…서울 화요일 36도

연합뉴스TV 김동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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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도 삼척에서 낮 기온이 39도까지 오르는 등 연일 더위의 기세가 강해지고 있습니다.

북상 중인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이번 주엔 더 심한 폭염이 나타날 거란 전망입니다.

김동혁 기자입니다.

[기자]

연일 찌는 듯한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경기 동부와 충청 내륙, 남부 대부분 지방에는 폭염경보가 발령 중입니다.

서울과 강원 영서에도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전국의 특보 구역 183곳 중 95%인 174곳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당분간도 낮 기온은 35도 안팎으로 오르며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특히 높은 습도로 인해 실제로 체감하는 더위는 더 심하겠습니다.

올여름은 역대 두 번째로 짧은 장마가 나타나면서 7월 초부터 때 이른 폭염이 연일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후 시간대에는 무리한 바깥 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충분히 마시는 등 온열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태풍의 북상으로 우리나라의 폭염 강도는 한층 더 강해질 전망입니다.

중국 남부 해상에서는 올해 4호 태풍인 '다나스'가 북상하고 있는데, 주 중반쯤 남동부 내륙에서 소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우리나라가 이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태풍이 밀어 올리는 뜨거운 열대 공기가 한반도로 유입되겠습니다.

화요일과 수요일, 서울의 낮 기온은 36도까지 치솟으며 올해 들어 최고 폭염이 예상됩니다.

서울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도 폭염 경보로 단계가 상향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김동혁입니다.

[영상편집 박진희]

[뉴스리뷰]

#날씨 #주말 #중국 #폭염 #더위 #일요일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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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혁(dhkim100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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