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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야구대표단, 청룡기서 시구·시타… “야구로 이어지는 한국-베트남 우호”

조선일보 양승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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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80회 청룡기 경기에 앞서 시구와 시타를 나선  베트남 야구 국가대표 선수단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효철 베트남 야구 국가대표 감독, 루옌 티 홍 베트남야구소프트볼연맹 사무총장, 쩐득프안 베트남야구소프트볼연맹 회장, 양해영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 베트남 야구국가대표 선수.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6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80회 청룡기 경기에 앞서 시구와 시타를 나선 베트남 야구 국가대표 선수단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효철 베트남 야구 국가대표 감독, 루옌 티 홍 베트남야구소프트볼연맹 사무총장, 쩐득프안 베트남야구소프트볼연맹 회장, 양해영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 베트남 야구국가대표 선수.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6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80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조선일보·스포츠조선·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공동 주최) 16강 경북고와 백송고 경기 전, 특별한 시구·시타 행사가 열렸다.

이날 시구·시타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개도국 선수 초청 합동 훈련 사업’에 참여 중인 베트남 야구 국가대표팀의 대표 선수단이 맡았다. 베트남야구소프트볼연맹 쩐득프안 회장이 시구자로, 루옌 티 홍 한 사무총장이 시타자로 나섰다.

이 사업은 개발도상국 선수들에게 선진 야구 기술을 전수하고 국제 스포츠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9년부터 시행됐다. 협회는 2022년부터 박효철 감독을 베트남에 파견해 현지 선수들의 실력 향상과 야구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시구 행사에 앞서, 베트남야구소프트볼연맹 쩐득프안 회장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양해영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양해영 회장은 베트남 측에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 유니폼과 모자를 선물했다.

[양승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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