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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에 진심 도경수, ‘냉부해’ 녹화 당일 수산시장 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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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부탁해. 사진 | JTBC

냉장고를부탁해. 사진 | JTBC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취사병 출신’ 도경수가 요리에 진심인 모습을 보인다.

6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는 그 도경수 냉장고 속 재료를 두고 셰프들의 15분 요리 대결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파인다이닝 끝판왕’ 손종원과 ‘파괴다이닝 끝판왕’ 김풍이 첫 맞대결을 펼친다. 많은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기대 속에 성사된 이번 대결은 극과 극의 요리 세계가 충돌하며 색다른 볼거리를 예고한다.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손종원은 긴장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과거 김풍의 충격적인 요리를 보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던 손종원은 어느새 김풍의 열혈팬이 됐음을 고백하며 “머리로는 당연히 이겨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가슴은 두려워하고 있다”며 복잡한 감정을 내비친다. 이를 들은 김풍은 “과연 손종원 셰프님이 나를 감당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특유의 여유로 맞받아치고, 급기야 예상치 못한 행동까지 보이자 손종원은 당황해 그대로 주저앉아 버린다.

이어지는 두 번째 대결은 도경수가 녹화 당일 아침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공수해 온 신선한 해산물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에 ‘아이돌 최초 취사병’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도경수와 같은 취사병 이력을 가진 윤남노와 권성준이 대결에 나서 흥미를 더한다.

대결이 시작되기 전 윤남노는 “밥주걱에도 급이 있다”며 레바논 파병 당시 700인분을 책임졌던 ‘월드클래스 취사병’으로서의 위엄을 뽐낸다. 이에 질세라 권성준은 “진짜 월드클래스는 나다”, “포브스 선정 30세 이하 젊은 리더 30인에 이름을 올렸다”고 맞불을 놓는다. 서로를 향한 자존심 대결은 점점 과열되고, 급기야 두 사람은 “지는 사람이 상대 헤어스타일을 따라 하자”는 조건을 걸며 ‘머리카락’까지 베팅하는 승부에 돌입한다. 요리 실력만큼이나 헤어스타일에 진심인 두 셰프 중 누가 웃게 될지, 결과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park554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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