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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38.3도, 삼척 39도... 펄펄 끓는 동해안 ‘올 최고 기온’

조선일보 정해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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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6일 오후 서울 광진구 뚝섬 한강공원 수영장이 북적이고 있다. /뉴스1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6일 오후 서울 광진구 뚝섬 한강공원 수영장이 북적이고 있다. /뉴스1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동해안을 중심으로 기록적인 폭염이 나타나고 있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강원 강릉·동해의 낮 최고기온은 올해 중 가장 높은 38.3도로 관측됐다. 경북 울진도 38.6도까지 올랐는데, 이 또한 올해 최고기온이다. 강원 삼척은 39도까지 오르며 올해 최고기온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서울도 낮 최고 기온이 32.7도까지 올랐다. 7일 아침 최저 기온은 23~28도, 낮 최고 기온은 29~37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8일부터 중부지방의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더 높아져 폭염특보가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동해안은 기온이 낮아져 폭염특보가 완화될 가능성이 있겠다.

한편 7일 오후부터 저녁 사이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북 북부, 전북 동부, 경북 북부 내륙·북동 산지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5~40㎜, 강원도 5~50㎜, 충청권 5~40㎜, 전라권 5~40㎜, 경상권 5~40㎜ 등이다.

[정해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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