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아시아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금융위, 녹색금융 전문가 키운다…환경부와 실무역량 강화 교육

아시아투데이 한상욱
원문보기


금융권 실무자 대상 녹색금융 첫 교육 실시
녹색분류체계 실무 적용 역량 강화 나서

/게티이미지코리아

/게티이미지코리아



아시아투데이 한상욱 기자 = 금융위원회는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종로구 한국금융연수원에서 환경부와 함께 '제1차 녹색금융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1차 교육에는 여신 취급 금융기관과한국형 녹색채권 외부검토기관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교육과정 운영을 맡는다. 교육은 금융권 실무자들의 녹색금융 관련 이해도를 높이고,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실무에 적용하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녹색금융 개념 및 정책의 이해,글로벌 녹색분류체계 동향,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경제활동 및 적합성 판단 사례, 녹색여신 관리 지침 및 실무 적용 등 총 18개 과목으로 구성된다. 각 과목은 관련 분야에서 실무를 담당하는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신진창 금융위 금융정책국장은 "기후위기 대응 관련 금융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금융권의 이해와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탄소중립 달성에 필요한 자원배분을 유도하는 '진정한 녹색금융'이 확산·발전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예진 현빈 아들
    손예진 현빈 아들
  2. 2하나은행 사키 신한은행
    하나은행 사키 신한은행
  3. 3김동완 가난 챌린지 비판
    김동완 가난 챌린지 비판
  4. 4쿠팡 정부 진실 공방
    쿠팡 정부 진실 공방
  5. 5황하나 마약 투약 혐의
    황하나 마약 투약 혐의

아시아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