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향하는 태풍 '다나스'…우리나라는 폭염 강화

<출연: 김동혁 기상전문기자>

폭염의 기세가 연일 강해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는 더 심한 무더위가 나타날 거란 예보도 나왔는데요.

폭염과 북상 중인 태풍 소식까지, 김동혁 기상전문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질문1> 요즘 낮 최고 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벌써 여름 더위가 심상치 않습니다. 오늘도 전국적인 폭염특보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요?

<질문2> 일부 지역에선 일주일째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주로 어느 지역에서 밤더위가 예상되나요?

<질문3> 여름철이니까 날씨가 덥기야 할 텐데, 올여름은 더위가 빠르기도 하고 강도도 강한 것 같습니다. 장마가 빨리 끝난 것이 영향을 미쳤을까요?

<질문4> 이렇게 무더위가 길게 지속될 경우, 어떤 점들을 가장 우려해야 할까요?

<질문5> 남부지방이나 제주와 달리 중부 지방은 아직 장마가 종료됐다는 소식이 없는데요. 중부 지방의 장마 전망은 어떻습니까?

<질문6> 중부 지방의 장마가 끝나고 나면, 본격 전국적인 한여름 폭염이 시작될 텐데요. 한여름 폭염을 누그러트릴 만한, 변수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질문7> 태풍 소식도 들려오고 있습니다. 이번 태풍이 이번 주 우리나라 폭염을 더 강하게 만들 가능성이 있다고요?

<질문8> 기상청에서는 이달에 '이상 고온'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걸로 예상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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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희(rjs1027@yna.co.kr)